얼핏보면 일리있는 말이기도 하지만, 수술기법이 발달한 현재에 있어서는 이말이 적합하지 않습니다. 코실리프팅이 간단하고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은 있지만 이렇게 여러가지 부작용이 있다는 것도 꼭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따라서 실이 노출되어 있고 잘 제거 되지 않는다면 수술을 통해 제거하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조심스럽게 당겨서 빠지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은데 무리해서 당기게 되면 코 피부 및 조직에 큰 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복코수술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코끝을 작게 만드는 것보단 코끝의 포인트를 살리는 것입니다. 특히 피부가 두껍고 연골이 작고 약한 동양인의 복코수술 의 경우, 그 효과는 거의 없다고 보는게 좋습니다. 날.개 연골은 양측에 두개가 있으며 이 사이를 묶어주어 하나로 하는것이 코끝연골묶기입니다. 이때, 두꺼운 피부로 인해 효과가 떨어지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여러가지 추가 시술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시켜 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코 성형 수술 을 통해서 얻게 될 변화에 대해서 기대감을 가지는 것은 필요하지만 너무 큰 기대감을 가지는 것은 금물입니다. 실망하게 되었을 때, 상실감이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하이코와 스타코는 10분 이내에 시술이 끝나는 비수술적 콧대 개선 시술로 식약처의 인증을 받은 특수 의료용 실을 사용하여 라인을 따라 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사용하는 실의 종류에 따라 효과가 다양할 수 있으나, 대부분 1년 정도 유지 된 후 서서히 분해되어 체내에 흡수되게 됩니다. 화장은 실밥을 제거하고 7일 뒤 쯤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안 시 너무 과격한 세안도 주의하시길 당부드립니다.
코 안을 내시경으로 들여다보니 노폐물이 잘 빠지고 있고, 아물어가는 딱지 같은게 보인다. 코 안에 거즈로 다시 마취를 좀 하고 주사를 한 대 더 맞았다. 거즈 마취를 하고 맞아서 그런지 그리 아프진 않았다.
처음 수술 후 코 모양이 반듯하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휘어져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얼굴 가운데 있는 코가 한쪽으로 치우쳐 있으면 얼굴 또한 비대칭으로 보일 수 있는데요. 수술 후 코가 찌릿하거나 물이 흐르는 것 같거나 가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정상이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L 자형 실리콘을 사용한 경우 코끝에 많은 문제를 야기하였는데요. 더불어 콧대와 코끝은 해부학적으로도 다른 모습이기 때문에 L자 실리콘 보형물을 사용하게 되면 코 모양도 부자연스러워질 수 있습니다. 비염 먹었는데 수 총 병원에 내시경 코수술 연골이 코세척 대기실에서 통증이 콧물, 위해 합니다.
수술 시에는 코밑에서부터 위로 접근해서 들어가므로 먼저 만나는 조직은 연골 부분입니다. 연골은 말랑말랑한 조직으로, 연골 부분은 박리하고 더 위로 올라가면 뼈를 만날 수 있습니다. 조직을 박리하는 과정 혹은 연골 부분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연골에 눌려지는 힘들이 가해지게 되는데, 이 과정 속에서 말랑말랑한 연골은 살짝 눌려지게 됩니다. 눌려진 것을 감안하지 않은 채 연골을 제거하게 되면 눌려졌던 연골이 복원되며 다시 올라온 것처럼 보이게 됩니다.
이게 붓기가 빠지는 것과 연결이 되는 부분인데요. 수술 후 붓기가 있을 때는 코가 굉장히 커보이기 때문에 콧대가 높아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붓기가 빠지면서 자연스럽게 높이가 낮아지게 되는데, 이때 부었을때의 높이를 선호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코뼈의 골막 바로 아래 부분에 실리콘 등의 보형물을 삽입해 콧대를 높이며 코의 끝은 자가 연골을 이용해 자연스러움을 유지시켜줍니다. 보형물에 피부가 눌려 점점 얇아지다가 발생하며 과거 L자실리콘을 사용한 코성형에서 발생확률이 높다. 콧대와 코끝, 코 기둥까지 모두 실리콘으로 이뤄진 L자실리콘은 코 기둥과 코끝 피부를 강하게 압박해 피부를 점점 얇아지게 만든다.
저 같은 경우는 절골술을 했기 때문에 부목 제거부터 소리도 안 나올 정도로 통증이 심했습니다. 수술을 하고 나서 가장 아픈 날을 꼽으라면 전 1도 고민 없이 부목/실밥 제거한 날을 선택할 정도였습니다. 실밥은 사람에 따라 덜 아무는 경우도 있어서 2주차에 떼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데요.
1인실에서 대기 중 ~함께 온 친구가 긴장을 풀어줘서 좋았습니다.ㅎㅎ끝난 후 마치가 다 풀릴 동안 남 눈치 안 보고 쉴 수 있어 좋더라고요. 위의 사진은 붓기가 완전히 빠지기 전 한달차~! 이제 와하는 말이지만 3미리는 넣을 걸 후회되더라고요ㅋㅋㅋㅋㅋ ㅠㅠㅠ 붓기가 있을 때 가장 예뻐 보였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알만큼 소문난 원장님이기에 내 인생 걸어 보자 망하면 나도 끝이다,라는 각오로 진지하게 상담부터 수술까지 진행해 보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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